유니티 공부를 하러 아파트 까페에 왔다. 아파트 까페에는 책들이 많다. 책장에서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이라는 책이 있어서 읽어봤다. 확실히 지식인이고, 평생 글을 써온 사람이라 그런지 글이 정말 쉽게 읽혔다. 그 만큼 글을 잘 쓴다는 것이 아닐까. 나 같이 집중력이 부족한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다.
📌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으로 알아보는 글 잘쓰는 법
- 쉽게 읽히는 글을 써라
- 책을 많이 읽어라. 아래의 책을 추천한다. 특히 토지는 글쓰기에 많은 참고가 될 것이다.
- 토지
- 코스모스
- 자유론
- 복문보다 단문을 써라.
- 한문보다 한글을 써라.
- 하루에 30분이라도 글을 써봐라.
유시민 작가는 토지를 특히 추천을 했다. 글쓰기의 바이블이라고 할 정도로 좋은 글이라고 했다. 시간도 많은데 토지를 한번 읽어 볼까 한다. 재미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유투브가 컨텐츠의 패권을 차지하고 있다. Ai가 블로그 글을 쓰는 특이점이 오는 세상이다. 그래도 사람의 진심을 담은 글은 아직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글을 쓰는 것에 부담을 덜어볼 생각이다. 아무럼 어떠랴. 어차피 이 블로그는 사람도 별로 안들어온다. 구글애널리틱스를 깔았는데 오히려 더 상처를 입었다. direct로 잡히는 것은 나의 트랙픽일 것이다.
어쨋든 이 책도 이 말을 하고 싶었던 것 아닐까.
“다독,다작,다상량”
그럼 난 유니티를 공부하러 가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