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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SYSTEMS의 DLP 방식 3D프린터. 자세한 제품 소개는 3D SYSTEMS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DLP방식은 액상 레진을 프로젝터 빛으로 경화시키는 방식이다. 한 레이어를 동시에 경화하여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3D Systems는 세계 최초로 “3D 프린팅 기술(SLA, Stereolithography)”을 개발한 기업이다. 다양한 산업용 3D 프린터 및 소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은 아이너스기술이 3D SYSTEMS KOREA로 변경하며 한국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3D SYSTEMS의 대표적인 대리점으로는 한국기술, CEPTECH 등이 있다. 국내 자동차 회사 및 1차밴더에서 3D SYSTEMS의 SLA 및 SLS를 사용하고 있다. 주로 시제품제작으로 사용되고 있다. 1990년대부터 3D SYSTEMS의 제품이 한국에 공급되었기 때문에 한국의 서비스 엔지니어의 기술력도 상당히 뛰어난 수준이다.

SLA 방식처럼 백터방식이 아니므로 미세한 곡선 표현에는 약할 수 있다. 또한 DLP 방식의 한계가 빌드사이즈가 작다는 것인데 Figure4도 마찬가지다. DLP 방식은 일정 픽셀 수를 가진 광학 시스템을 사용하므로, 빌드 크기가 커질수록 단위 면적당 해상도가 낮아지는 구조적 한계를 가진다.

다양한 소재를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미국 본사에서도 재료를 지속적으로 출시 하고 있다. 재료만 해도 30개가 넘는다. 일반적인 광경화성 레진 출력물은 취성을 가지지만, Figure4의 일부 소재는 높은 강도 및 인성을 구현하여 특정 응용 분야에서 활용된다.

초고속 모드에서는 1시간 10cm까지 적층된다. (출력 속도는 소재, 출력 조건, 레이어 두께(적층 해상도), 광원의 출력 등에 따라 다르므로, 특정 조건에서만 1시간 10cm 적층이 가능) 빌드사이즈는 손바닥만하며 Z축은 20cm 정도이다. 

Figure4는 고속 출력과 다양한 산업용 소재 지원이 장점이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아 특수한 용도에서 주로 활용된다.

Application

• 칫솔 시제품 (국내 실제 사례)
• 장애인 커스텀 보조기구 (국내 실제 사례)
• 수질테스터기 부품 (국내 실제 사례)
• 의료기기 시제품 제조 (국내 실제 사례)